용인특례시,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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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 접견실서 체육 발전 방안 논의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이상일 시장,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스포츠·문화예술 도시 만들어 갈 것”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 체육 발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의장과 위원들은 지난해 체육 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 체육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는 체육활동과 문화예술이라 생각해 취임 이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만큼이나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가 계획 중인 사업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자유롭게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교육 현장, 체육단체 간의 협력 방안 ▲올해 마평동 종합운동장 대지에 설립되는 스포츠 복합 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운영 계획 ▲미르스타디움 활성화 계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생활체육 조정체험 교실 운영 계획 ▲지역 내 체육 기반 조성 등 올해 진행하는 현안을 논의했다.용인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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